“자기만의 섬에 머물러 있는, 우리 모두를 위한 따스한 이야기” - 〈퓌제트와 프라질〉 - 친구는 바다가 너에게 주는 선물이야! 귀엽지만 까칠한 프랑스 여자아이 퓌제트를 만나볼까요? 퓌제트는 등대가 있는 작은 섬에서 펭귄과 둘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취급 주의’ 표시가 적힌 커다란 상자가 파도를 타고 넘실넘실 다가옵니다. 바다가 어떤 선물을 보내 준 걸까요? 상자 속에서 펭귄이나 물고기가 아니라, 사람이 나왔어요. 퓌제트가 아닌 다른 여자아이 말입니다! 그 여자아이로 인해 퓌제트의 세상이었던 작은 등대와 섬은 엉망진창이 되어버립니다. “그렇게 하는 게 아니야! 그러면 안 돼!” 말도 통하지 않아, 퓌제트는 슬슬 짜증이 나려고 해요. 그런데 그 여자아이가 하는 대로 노는 것도 조금 재미있게 느껴지기 시작해요. 물고기를 안고 물을 뿌리며 함께 춤을 추는 것도 나쁘지 않네요. 아직은 ‘나’의 세상 속에서만 머물던 퓌제트에게 바다가 조금은 골치 아프지만 즐거운 선물을 보내주었네요!
리더 | 01106nam a2200409 c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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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퓌제트와 프라질 / 로르 푸드빈, 에스텔 올리비에 글 ; 사뮈엘 뤼베롱 그림 ; 양진희 옮김 |
246 | 19 | Puisette et Fragile |
260 | 김포 : 작은코도마뱀, 2022 | |
300 | 천연색삽화 ; 27 cm | |
490 | 10 | 도마뱀 그림책 |
500 | 원저자명: Laure Poudevigne, Estelle Olivier, Samuel Ribeyron | |
546 | 프랑스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0 | 8 | 프랑스 문학 창작 동화 |
653 | 퓌제트 프라질 도마뱀 그림책 | |
700 | 1 | Poudevigne, Laure Olivier, Estelle Ribeyron, Samuel, 1978- 양진희 |
830 | 0 | 도마뱀 그림책 |
900 | 10 | 푸드빈, 로르 올리비에, 에스텔 뤼베롱, 사뮈엘, 19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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