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를 다친 민규 할머니가 서울 아들네 집으로 떠난 사이 할머니네 밭에 집 없이 떠도는 생명들이 찾아왔어요. 처음에는 개망초가, 시간이 지나고 난 뒤에는 벌과 나비, 풍뎅이, 무당벌레, 거미가 바글바글 찾아들었지요. 들쥐 부부도 할머니네 밭 품에서 새끼를 일곱 마리나 낳았답니다. 밭이 더 시끌벅적해졌어요. 다른 밭들은 시끄럽다고 야단이었지요. 《두근두근 묵정밭》은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할머니네 밭의 푸근한 마음씨를 느낄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가 점점 멀어지는 요즘, 나보다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살피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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