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당』 이후 세상을 떠나는 순간까지, 카버가 남은 생을 바친 시의 세계 국내에 최초로 소개되는 레이먼드 카버의 시집 카버는 독보적이고 탁월한 단편소설로 ‘미니멀리즘의 대가’라고 불리지만 시로 문학에 입문하였으며, 『대성당』으로 큰 성공을 거둔 이후 생의 남은 시간은 시인으로 살고자 했다. 1983년부터 오직 시쓰기에만 매진한 그는 1988년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불』 『물이 다른 물과 합쳐지는 곳』 『울트라마린』 등 세 권의 시집을 출간하였으며, 죽는 순간까지 정리한 원고인 네번째 시집 『폭포로 가는 새로운 길』이 사망 이듬해 출간되었다. 그리고 이후 출간된 미발표 시 모음집 『영웅담은 제발 그만』까지 다섯 권 분량의 시집을 한데 묶은 책이 『우리 모두』이다. 640쪽 분량의 방대한 시집인 『우리 모두』는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카버의 시집이며, 그가 한평생 다다르고자 했던 시세계를 고스란히 담아낸 레이먼드 카버 시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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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우리 모두 : 레이먼드 카버 시집 / 레이먼드 카버 지음 ; 고영범 옮김 |
246 | 19 | All of us |
260 | 파주 : 문학동네, 2022 | |
300 | 638 p. ; 24 cm | |
500 | 원저자명: Raymond Carver | |
546 |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0 | 8 | 미국 문학 미국 현대시 |
653 | 모두 레이먼드 카버 시집 미국문학 미국현대시 | |
700 | 1 | Carver, Raymond, 1938-1988 고영범, 19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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